정류장
관풍헌
알 수 없는 사용자
2009. 11. 19. 20:30
관리가 되지 않은
버림받은 여인처럼
처량하고 쓸쓸했던 관풍헌
그래도 그를 위로해주던
노란 은행잎을 닮은 아늑한 저녁 볕